이렇게 무사히 이를 빼고 수술 결과에 대해서 알려 주셨다. 먼저 윗니 상황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 1. 사랑니 전체가 한 번에 나왔다. 2. 발치 중에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. 멀쩡하게 잘 나왔다 미지막으로 아랫 사랑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. 1. 일단 크게 모든 뿌리 조각들을 뺐다. 2. 3개의 뿌리중 한 뿌리의 1 mm 정도는 나오지 못했다(의사 선생님도 잘 모른다고 하신다: 1. 석션에 빨려 들어갔다, 2. 남아 있다- 하지만 몇 번을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.). 모든 뿌리마다 끝이 휘어 있어서 빼기 더 어려웠다고 한다. 위의 사진은 수술이 끝나고 본 뿌리들의 모습이였다. 주황색 원을 칠한 뿌리는 발치 도중에 부러졌다고 한다. 끝이 묘하게 휘어 있어서 더욱 뺴기 힘들었다고 한다...